여름철에는 기온이 높아서 건강상 특히 주의해야 할 점들이 있습니다. 오늘은 여름철 건강상 주의해야 할 점들을 알아보겠습니다.
충분한 수분 섭취
여름철에는 더운 날씨로 인해 땀을 많이 흘리게 되므로, 충분한 수분을 섭취해야 합니다. 수분은 체온을 일정하게 유지하고,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며, 노폐물을 배출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여름철에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지 않으면 탈수 증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탈수 증상은 두통, 어지러움, 피로감, 현기증, 갈증, 입 마름, 빈뇨, 피부 건조, 혈압 저하, 근육 경련, 의식 장애 등이 있습니다. 탈수 증상이 심해지면 열사병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열사병은 체온이 40도 이상으로 상승하고, 땀을 흘리지 못하며, 의식이 혼미해지는 증상을 말합니다. 열사병은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질환이므로, 즉시 응급처치를 받고 병원으로 이송해야 합니다. 여름철에는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여 탈수 증상을 예방하고, 열사병을 예방해야 합니다. 여름철 수분 섭취량은 체중 1kg당 30~40ml가 적당합니다. 예를 들어, 체중이 60kg인 사람이라면 하루에 1800~2400ml의 수분을 섭취해야 합니다. 수분을 섭취할 때는 물, 녹차, 과일 주스 등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카페인이나 탄산음료는 수분을 배출시키는 효과가 있으므로 섭취를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여름철에는 물을 자주 마시는 것이 좋지만, 너무 차가운 물을 마시면 오히려 몸에 좋지 않으므로 미지근한 물을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여름철에는 땀을 많이 흘리므로 옷을 얇게 입고, 자주 샤워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더운 시간에는 야외 활동을 삼가고, 실내에서 에어컨을 적절히 사용하도록 합니다.
자외선 차단
여름철에는 자외선이 강해 피부 손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여름철에는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고 모자, 선글라스 등을 착용하여 피부를 보호해야 합니다. 자외선 차단제는 SPF 30 이상, PA+++ 이상의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SPF는 자외선 차단 지수, PA는 자외선 차단 등급을 나타내는 표시입니다. SPF 30은 자외선 B를 30분 동안 차단할 수 있다는 의미이고, PA+++는 자외선 A를 90% 이상 차단할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자외선 차단제는 2~3시간마다 덧발라야 효과가 유지됩니다. 모자와 선글라스는 자외선 차단 효과가 있는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모자는 챙이 넓고 푹 눌러쓴 모자를 사용하면 얼굴과 목을 보호할 수 있습니다. 선글라스는 자외선 차단 기능이 있는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고, 얼굴에 딱 맞는 사이즈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여름철에는 야외 활동을 삼가고, 실내에서 에어컨을 적절히 사용하도록 합니다. 또한,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고 모자, 선글라스 등을 착용하더라도 햇볕을 오래 쬐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여름철 자외선 차단의 중요성에 대해서 자세히 알려드렸습니다. 여름철에는 자외선 차단에 각별히 신경 써서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시길 바랍니다.
여름철 질병 예방
여름철에는 더운 날씨와 습한 날씨로 인해 여러 가지 질병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여름철에 주의해야 할 질병으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 장염: 장염은 바이러스나 세균에 의해 발생하는 질병으로, 설사, 복통,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장염은 음식물 섭취에 주의하고 손을 자주 씻는 것으로 예방할 수 있습니다.
- 식중독: 식중독은 음식을 통해 섭취한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는 질병으로, 구토, 설사, 복통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식중독은 음식을 충분히 익혀 먹고, 냉장 보관을 철저히 하는 것으로 예방할 수 있습니다.
- 열사병: 열사병은 체온이 40도 이상으로 상승하는 질병으로, 두통, 어지러움, 피로감, 현기증, 갈증, 입 마름, 빈뇨, 피부 건조, 혈압 저하, 근육 경련, 의식 장애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열사병은 햇볕에 오래 노출되는 것을 피하고,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는 것으로 예방할 수 있습니다.
- 열경련: 열경련은 열사병에 앞서 나타나는 증상으로, 갑자기 근육이 경련을 일으키는 질병입니다. 열경련은 햇볕에 오래 노출되는 것을 피하고,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는 것으로 예방할 수 있습니다.
- 탈수: 탈수는 체내에 수분이 부족한 상태로, 두통, 어지러움, 피로감, 현기증, 갈증, 입 마름, 빈뇨, 피부 건조, 혈압 저하, 근육 경련, 의식 장애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탈수는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는 것으로 예방할 수 있습니다.
여름철에는 더운 날씨와 습한 날씨로 인해 여러 가지 질병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평소에 건강관리에 각별히 신경 쓰는 것이 중요합니다. 여름철에 주의해야 할 질병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고, 예방에 필요한 수칙을 잘 지키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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